[한국뉴스] 7월 한국 국제선 항공편 승객 수가 전염병 이후 처음으로 6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한국의 국제선 항공승객 수송량이 전염병 발생 이후 처음으로 6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일본행 여행객이 크게 늘면서 국제선 항공승객 회복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지난달 국제선 여객 수송량이 전염병 발생 이후 처음으로 6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일본행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국제선 승객 회복세가 탄력을 받아 항공사들은 집중적으로 항공편 증편, 여객기 증편, 승무원 채용 등에 나서 현재의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현재 한국의 국제선 여객 수는 630만 명을 넘어섰다. 국제선 여객 수가 6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2019년 12월 이후 3년 7개월여 만이다.

일본 노선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월별 국제선 이용객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인천공항을 출발해 7월 31일 한 달 동안 일본 간사이공항으로 간 이용객은 28만 7000여 명으로 전월보다 4.4% 늘었다.6월 국내 항공사별 국제선 여객 수송 1~3위는 인천~간사이, 인천~도쿄 나리타, 인천~후쿠오카 순으로 항공업계의 일본 관광객 증가 추세는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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